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현대홈타운아파트 전용 59.73㎡가 11억9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는 2026년 9월 17일 10층에서 이뤄졌으며, 9월 30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같은 단지·전용면적의 직전 3년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7월 9일 기록된 11억3000만원이다. 현대홈타운아파트는 1999년 준공, 641세대 규모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대체재로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가 이어지며 일부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2026년 상반기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거래는 283건으로, 2025년 같은 기간 219건보다 29.2% 증가했다. 아파트값 상승과 매물 부족, 전·월세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낮은 중대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나타났다.
구로구에서는 2024년 들어 구로동 구로두산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다. 2023년 12월 매매계약은 2건이었지만, 2024년 1월 7건, 2월 이후 13건이 거래됐다. 해당 단지는 2024년 들어 서울 9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많은 단지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