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3건을 선정했다. HUG는 지난 2일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빈집 정비 아이디어를 주제로 정비 계획안과 조감도를 제출받았다. 내부 투표와 도시·건축학 교수 자문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영도구 일원의 ‘RE:DOCK 봉래’, 최우수상은 같은 지역의 ‘TURN ON : 빈집을 켜는 온실, ON室’, 우수상은 부산 서구의 ‘아미동 MEDI-WELLNESS 빌리지’가 받았다. 대상작은 영도 조선소 일대 빈집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 수요를 제시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선정 아이디어를 지자체와 공유·협력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지역과 동반성장할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