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와 NH농협은행이 금 실물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을 수 있는 ‘NH 골드채움신탁’을 출시했다. 보유한 골드바나 돌반지 등을 NH농협은행에 신탁하면 삼성금거래소가 운용하며, 만기에는 프레스 골드바와 운용수익을 지급한다. 가입 기준은 24K 순금 30g 이상이다.
두 회사는 지난 5월 금 실물 신탁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 구조와 업무 절차, 전산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1회차 모집을 시작하며, 우선 2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7년 전국 160여 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금거래소는 순도 99.99% 이상의 순금으로 골드바를 직접 제조하고 품질을 보증한다. 판매 제품에 대한 매입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