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내달 분양 예정인 ‘더샵 천안라크원’을 선보였다. 충남 천안시 성성생활권에 조성되는 대단지다.
올해 12회째인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80여 개 업체가 200개 이상의 부스에서 개발·분양 프로젝트 100여 개를 소개한다.
‘더샵 천안라크원’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354번지 일원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총 12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4가구, 84㎡B 306가구, 102㎡ 408가구, 118㎡ 20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생활권은 52만8140㎡ 규모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성성·업성·부대·부성지구 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2만 가구가 넘는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부대동은 두정동·신부동 등 기존 도심 생활권과 가까워 호수공원과 기존 도심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단지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천안IC를 통한 이동이 가능하며, 성성·부성지구 상업시설과 코스트코·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고, 부성지구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성성지구에는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용 84㎡A와 102㎡, 118㎡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118㎡는 모두 남서향으로 배치돼 대부분 가구에서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수변 환경과 대단지 규모를 갖춘 프로젝트라며, 실거주 중심의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두정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관, 건설사관, 부동산개발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이 공공개발 정보를 소개하며, 건설사관에는 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간 열린다. 첫날에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정책 세미나 토론자로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세제개편안 대응방안 강연과 시니어 주택 성장 방안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