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청주권 일대가 3만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동남지구와 방서지구에 이어 신분평지구 등이 조성되면서 주거타운이 확대되고 있다.
청주 주택시장은 외곽 개발과 도로망 확충에 따라 대농지구와 홍골지구를 거쳐 신분평지구로 넓어지는 흐름이다. 특히 청주 2순환로 주변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농지구에 들어선 ‘지웰시티푸르지오3차’ 전용 84㎡는 지난 8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는 2순환로를 따라 형성된 주거축이 남쪽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분평지구 주변에는 1만5000가구 규모의 동남지구와 3600가구 규모의 방서지구가 조성돼 있다. 개발 중인 신분평·분평미평지구와 개발 예정인 분평2지구 등이 추진되면 이 일대에 약 3만7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평지구에는 HM그룹이 시행하고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공급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10개 동, 총 992가구로 계획됐다.
17만㎡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인 신분평지구에는 아파트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공원, 초등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