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가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4일 인천도시공사(iH)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iH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추천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지원에 필요한 예산도 뒷받침한다. 이달 검단 지역 임대주택 5개 호실 지원을 시작으로 권역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영종구·남동구에 원룸형 자립주택 20개 호실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평구에서는 원룸형 자립생활관 16개 호실을 운영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