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총 2812억 규모의 도급시공권을 확보했다.
10월 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는 총 249표 가운데 208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84%였다.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청·연제구청·부산경찰청과 연산초·연제중·연제고 등이 인접해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부 구조물과 측벽을 잇는 루프라인 링크 파사드, 지상 데크까지 흐름을 확장한 컨티뉴어스 스케이프를 설계에 적용했다. 단지 최고층인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도심을 조망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산13구역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해 1200여 가구 대단지를 조성하고 연산13구역을 연제구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