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7일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중산층을 위한 공공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엑스(X) 게시글에서 국토부가 수도권 주택의 대량 공급을 책임지겠다며 이를 장관으로서 우선 추진할 과제로 꼽았다.
홍 장관은 공급 계획이 실제 입주로 이어지도록 공공택지 조성, 미분양 매입확약, 인허가 속도 개선, 공공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사업지구별 병목을 찾아 토지 보상과 부지 조성,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줄이고 교통 등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택지 조성 기간은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겠다고 했다.
인허가를 받고도 멈춘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매입확약과 신축매입약정 등을 활용하고, 부실 PF 사업장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별로 인허가 지연 사안을 점검하고, 막힌 사안은 장관이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기존 부지와 건축물의 주거용 전환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홍 장관은 청년과 신혼부부, 중산층을 위한 공공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임대주택 재고비율은 2024년 기준 8.4%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