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인 죽전중심과 만현로를 각각 제34호·제3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죽전중심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현암로125번길 6 일대 2만3,181㎡ 구역으로, 395개 점포가 운영된다. 만현로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110 일대 **1만6,265㎡**에 자리하며, 288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기준 이상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지정 구역의 점포는 요건을 충족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이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과 여러 지원사업을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