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자동차검사와 리콜 조치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검사소 정보를 안내문과 온라인 검색에 제공한다.
TS는 이달부터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문에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 정보를 함께 싣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소와 정비소를 각각 찾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검사와 리콜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검사소를 쉽게 찾도록 하려는 취지다.
TS는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해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 정보를 확보했다. 사전안내문에 지역별 검사소 목록과 함께 해당 검사소에서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제작사를 표시해,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소의 위치와 연락처 및 취급 제작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는 전국 413곳이다. 제작사별로 현대차 209곳, 기아 113곳, 르노코리아 31곳, 한국GM 31곳, KG모빌리티 6곳, 기타 23곳이다.
TS 사이버검사소의 온라인 검색 기능도 개선됐다. 이용자는 검사소 검색 결과에서 리콜 조치 가능 여부와 취급 제작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안내문과 온라인 조회를 이용해 검사와 리콜을 받을 검사소를 미리 살펴보고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TS는 이번 개선이 리콜 미이행 차량의 조치를 유도하고 운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식 이사장은 “자동차검사를 앞둔 국민이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를 쉽게 찾아 검사와 필요한 리콜 조치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검사와 리콜 제도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