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주거 서비스에 적용해 생활 밀착형 솔루션을 확대한다. 헬스케어와 로봇을 포함한 스마트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접목하고, AI 기반 통합형 주거 솔루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 월계동의 파크로쉬 서울원은 주거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웰니스 주거모델로 조성된다.
서울원파크로쉬에는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서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검진 결과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한 소견이 있으면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클리닉도 운영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적인 건강 관리는 웨어러블 기기와 세대 내 비접촉 센서를 활용한다.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심박, 활동량, 수면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세대 내 센서로 낙상이나 심혈관 질환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상 상황에는 24시간 관제센터와 응급 알림 기능을 연계해 대응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 편의를 위해 아이파크 단지의 로봇 기반 생활 지원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고척아이파크에서는 HDC랩스가 로봇 전문 기업과 함께 입주민 헬퍼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로봇은 비대면 배송과 쓰레기봉투 수거 등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나 상업시설에서 주문한 식음료와 상품을 세대 앞까지 전달하고, 외부 배달 음식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크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주거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