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다음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서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10개 동, 1355가구 규모로 전용84110㎡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량동 일대에 조성되는 55만㎡ 근린공원과 연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공원 규모는 축구장 70여 개에 해당하며, 단지에서 금오산도 가깝다. 영화관과 공유주방,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21년 3583가구에서 지난해 403가구로 줄었다.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19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태영건설이 2023년 분양을 추진했으나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초기 단계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태영건설은 대형 주택형을 늘리고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는 등 설계를 보완해 분양을 재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