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108명으로 구성된 ‘정비사업 신속추진지원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사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주택 공급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 109개소로,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집중 지역이다. 복잡한 행정 절차와 공사비 증액, 조합 내부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변호사·감정평가사·건설관리·갈등 조정·도시계획 전문가와 세무·회계사 등 108명을 위촉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은 구민의 재산권과 주거 환경을 바꾸는 구정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신속하고 제대로 된 정비로 영등포구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